◆【제 3권발매 기념】어떤 용사의 초권속화①◆

◆【제 3권발매 기념】어떤 용사의 초권속화①◆

나는 지니아. 직업은 용사다.

여신님에게 인정되었을 것도 아니면, 왕국으로부터 그러한 인정을 받았을 것도 아니지만, 어쨌든 용사를 자칭하는 일로 결정했다. 스스로 결정했다. 나에게는 굉장한 재능이 있으니까, 용사를 자칭 해도 좋을 것이다.

목표는, 유리씨와 같이 멋지게 활약하는 것. 유리씨가 가짜 여신을 넘어뜨린 것처럼…… 나도 용기를 쥐어짜 인류의 적과 싸우는, 그런 여자가 되고 싶다. 될 수 있을 것이다.

옛부터, 검술은 너무 자신있지 않았지만, 마법은 류이치차례의 사용자(이었)였다.

용사는 검을 취급할 수 없으면 안 된다니, 곰팡이가 난 영웅담안만의 이야기. 지금의 시대, 마법 중심으로 싸우는 용사가 있어도 좋을 것이다.

‘아 아 아 아 아 아!!!!!! '

나는 양손에 모은 마력을 단번에 방출했다. 마력은 한순간에 얼음의 창화해, 마물에게 향해 일직선에 날아 간다. 그 마물――돼지와 같은 겉모습의 용, 핏그드라곤은, 도망치는 사이도 없게 얼음의 창을 정면에서 받았다.

‘그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핏그드라곤의 절규가 동굴내에 울려 퍼진다. 소리는 기분 나쁘게 반향해, 동굴의 정적을 교란시킬 뿐(만큼) 교란시킨 뒤…… 천천히 녹도록(듯이) 사라져 갔다. 그리고, 천정으로부터 떨어지는 물방울의 소리까지 들리게 되었을 무렵――나중에는 얼음 담그가 된 핏그드라곤이 남아 있었다.

‘…… 생각했던 것보다 애먹여 버렸다…… '

나는 마법옷의 소매로 이마의 땀을 닦았다. 이 동굴에 들어가 만 하루 정도는 지났을 것인가. 지금 것은 이것까지로 제일의 강적(이었)였다.

‘에서도 역시, 내 쪽이 강했다’

그렇게 중얼거려, 나는 핏그드라곤의 빙상에 가까워졌다. 꼬리의 곳에 주저앉으면, 딱딱한 얼음에 나이프를 준다. 당분간 악전고투 한 결과, 무사하게 얼음 담그고의 꼬리를 잘라내는 일에 성공했다.

(핏그드라곤의 꼬리는 비싸게 팔릴 것……. 지상에 오르는 무렵에는 얼음도 녹네요)

나는 마음 속에서 중얼거려, 얼어붙은 꼬리를 도구봉투에 던져 넣었다.

이 동굴─통칭’지옥의 빠져 나갈 구멍’는, 일찍이 마왕 무질서 산이 사악한 마물들을 지옥의 바닥으로부터 호출했을 때에, 지상에 있던 큰 구멍이다고 말해지고 있다. 깊게 기어들면 기어들 정도로 강력한 마물이 출현하는 것 외에 일찍이 이 동굴을 탐험한 모험자들이 남긴 귀중한 보물도 자고 있다고 한다(물론, 모험자들 본인의 망해[亡骸]와 함께).

(소문에 들은 대로, 여기는 수행과 돈돈벌이에 최적이다. 기어든 이후로(채) 돌아오지 않는 사람도 많은 것 같지만, 나같이 우수한 용사에게는 관계없고)

나는 언 핏그드라곤의 머리를 짝짝 두드리고 나서, 빙글 뒤꿈치를 돌려주었다. 발밑에 떨어진 마법의 횃불을 주워, 다시 동굴의 안쪽에 향해 걷기 시작한다.

나는 재기 넘치는 신진기예의 용사다. 하지만, 그런 나라도 돈이 없으면 장비를 살 수 없고, 장비가 없으면 마족과 싸우는 일도 할 수 없다. 그러니까 지금은, 이 동굴에 틀어박혀 귀중한 소재를 모으고 있다.

마족과…… 그래, 나는 지금부터 마족과 싸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니까.

가짜 여신과의 싸움이, 마족과 인간의 연합군의 승리에 끝나고 나서…… 대략 1년이 지났다. 마탄 왕국은 마왕군과 “화해”한 것이지만…… 결론적으로 인간측의 전면 항복이다. 국왕 폐하는 물러나, 마왕의 아가씨인 케오스티아가 새로운 국가원수가 되었다. 레이 세라공주나 많은 귀족들이 마족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래, 마탄 왕국은 마족에 지배되어 버렸다. 보통이라면 폭동의 1개나 2개나 3개 정도, 여기저기에서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곳인데. 국민은 아무도 의문을 안지 않았다. 오히려 마족에 의한 지배를 환영하고 있다.

(그것도 이것도, 전부 그 이상한 무늬의 탓……)

마법의 횃불로 젖은 발밑을 신중하게 비추어, 천천히 다리를 진행시키면서, 나는 생각한다.

그래, 어느 날을 경계로 국중의 여성의 하복부에 나타나기 시작한, 그 무늬. 저것이 모든 원흉이 틀림없으면, 나는 보고 있다.

하트형에 날개가 난 것 같은 그 무늬가 떠오른 여성은, 그것까지 아무리 마족의 일을 싫어하고 있던 사람(이어)여도, 금새 태도를 연화 시켜 버렸다. 그렇다고 하는 것보다, 마족에 희희낙락 해 따르게 되어 버린 것이다.

그리고, 여자들이 회유 되어 버리면, 거기에 친한 남자들은 오른쪽에서 왼쪽까지 눈 깜짝할 순간에 뼈 없음[骨拔き]으로 되었다. 남자들에게 무늬는 떠오르지 않았지만, 그런데도 여자들과 같게, 거뜬히 친마족파의 사상에 물들어 버린다.

(반드시 그 무늬는 저주의 종류다. 초유능 용사인 나의 눈은 속일 수 없지만 말야)

나는, 진행되는 먼저 계단상이 된 바위를 발견했다. 하부를 비추면, 동굴은 새로운 깊은 어둠을 가지고 나를 손짓하고 있다. 꿀꺽 침을 삼키고 나서, 흠칫흠칫 내려 간다.

마을의 여자 친구도, 남김없이 그 저주에 당해 버렸다. 어느 날, 교회에 모아진 여자들은, 돌아왔을 때에는 하복부에 그 무늬를 떠오르게 하고 있었다. 나는 우연히, 마물 토벌에 나와 있어 마을에 부재(이었)였다. 그러니까 무엇이 있었는지는 자세하게 모른다. 누구에게 물어도’지니아도 “이것”를 하사해 받으면 알게’라든지’빨리 교회에서 새겨 받으세요’로 밖에 말하지 않았다.

무늬를 새겨지면, 어째서 갑자기 마족에 대해서 호의적으로 되어 버리는지, 그 구조는 수수께끼인 채다. 반드시 실제로 저주를 받아 보지 않으면 모를 것이다. 그렇다면 모르는 채로 좋다.

게다가.

그 이상한 무늬가 발하는 핑크색의 빛을 보고 있으면…… 왜일까 침착하지 않아진다. 나도 그 무늬를 새겨 받고 싶은 것 같은…… 모두와 함께 되고 싶은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되어 진다.

이것은 위험하다면, 나는 본능적으로 짐작 했다.

그러니까 나는, 무늬를 새겨져 버린 친구들을 마을에 둬, 도망치도록(듯이) 여행을 떠난 것이다. 저것은 가짜 여신과의 전쟁의 시기(이었)였기 때문에, 대략 1년전. 여행지에서 만나는 여성들도, 대부분이 저주에 침범되어 마족에 아양을 떨게 되어 버리고 있었다. 그처럼 바뀌어져 버리고 있었다.

그리고 여자들의 누구라도, 내가 아직 저주를 받지 않은 것을 알자마자, 나를 동료에게 끌어들이려고 해 왔다. 그때마다 나는 도망이고, 고독한 여로로 돌아온 것이다.

(마을의 모두가 저주에 저항할 수 없었던 것은, 나와 달리 마법 내성이 없었으니까. 그렇지만 모르는 것은, 유리씨의 일……)

한걸음 한걸음, 계단상의 바위를 밟으면서 나는 생각한다.

(유리씨……. 어째서 저주해 따위에 져 버렸을 것이다……)

용사 유리씨는, “영웅”앗슈노르드들과 힘을 합해, 가짜 여신을 토벌 했다. 그 때, 마의 세례를 받아 마족화해, 마왕군사천왕의 한사람이 된 것이다.

용사 유리씨는, 지금은 사신 용사라고 자칭하고 있다. 식전 때에 멀리서 본 그녀도, 하복부에 그 무늬를 새겨지고 있었다.

그래, 반드시 유리씨도 그 수수께끼의 무늬의 저주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 유리씨정도의 용사가 시원스럽게 저주해 졌다고는 생각하기 어려우니까…… 인질을 빼앗겼다든가, 잠들어 있음을 습격당했다든가, 그러한 비열한 책략에 끼워져 버렸을 것이다. 그렇게 틀림없다.

그렇다면, 신세대의 용사인 내가 해방한다.

거기에는, 마족의 두목인 케오스티아를 넘어뜨릴 수 밖에 없다.

나라면 할 수 있다.

현지에서는 “마을이 시작된 이래의 천재”라든지 “전설의 대현자의 환생”라든지 말해져 온 것이니까. 마왕군에는 패배는 하지 않는다.

(그래, 이길 수 있을 것……. 나는 천재 용사 지니아인 것이니까…… 반드시 이길 수 있다……)

나는 자기 자신에게 타일렀다.

하지만, 곧바로 마왕성에 탑승해 케오스티아와 싸우는 것은 위험이 크다. “영웅”앗슈노르드가 죽었다고는 해도, 강력한 마물, 마족은 아직도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일단, 이렇게 해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이’지옥의 빠져 나갈 구멍’로 돈을 벌어, 아이템을 모은다. 대형의 마물을 넘어뜨리는 연습을 한다.

그래, 어디까지나 만약을 위해.

사실은 당장이라도 마왕성에 돌격 하고 싶은 것이지만, 만약을 위해다.

(…… 앗)

사고에 가라앉고 있던 의식이, 현실로 돌아온다. 계단상의 바위를 나오고 끝낸 나는, 마법의 횃불을 지우면, 발을 멈추어 바위 그늘에 숨었다. 숨을 죽여, 어둠에 가만히 눈을 집중시킨다.

전방의 어둠에 붉은 빛이 보였다. 즈신, 즈신…… 그렇다고 하는 땅울림까지도 들리기 시작한다. 천정으로부터 후득후득 작은 돌이 내려왔다.

있다.

큰 거북이와 같은 마물이, 이 앞을 배회하고 있다. 등껍데기로부터 난 가시가 고열을 띠어 붉게 발광하고 있는 것이 원시안에도 보였다. 무서워해야 할 양눈이 때때로, 금빛에 빛나고 있다.

(핏그드라곤보다 크다……. 꽤 강할 것 같다……)

나는 바위 그늘에 숨어 심호흡 했다. 무서울 것은 아니다. 조금 다리가 떨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기분탓이다. 세상의 대부분의 일은 기분탓이다고 설명할 수 있다.

(본 곳 불길 속성이니까, 빙결 마법이 효과가 있을까……. 그렇지만, 어떨까. 내구력이 있을 듯 하기 때문에, 조금 전 같이 일격으로 넘어뜨릴 수 있을지 어떨지……)

그렇게 생각해, 나는 곧바로는 움직일 수가 없었다.

방금전 싸운 핏그드라곤도 강적(이었)였다. 내가 고전했다고 하는 일은, 혹시 케오스티아보다 강했던 것일지도 모른다. 그것보다 강한 듯한 그 불길의 거북이는, 혹시 만물의 정점일지도.

물론, 이 나――초유능 천재 용사 지니아라면, 그 마물에도 이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항상 예상외의 일이 일어나는 것. 주의하고 또 주의하는 것에 나쁠건 없다.

(아니꼽지만, 그 이상한 방어구를 입어 싸울까……)

나는 조금 주저하고 나서, 도구봉투에 손을 돌진했다. 언 꼬리아래로부터, 검은 보석을 끌어낸다. 어둠의 마력을 발하는 기분 나쁜 보석(이었)였다.

(지금이라면 아무도 보지 않고…… 괜찮아……)

나는 불길의 거북이가 아직 이쪽을 눈치채지 않은 것을 신중하게 확인하고 나서, 보석을 천천히 자신의 가슴에 꽉 눌렀다. 그리고 빌었다. 이’지옥의 빠져 나갈 구멍’에 발을 디디기 전에, 방어구가게에서 배운 대로의 주문을 마음 속에서.

(주인님…… 미래의 주인님…… 아직도 권속이 아닌 이 나에게, 그 위대한 힘을 빌려 주세요……)

어딘지 모르게 기색의 나쁜 주문이지만, 이 아이템을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내가 마음 속에서 주문을 주창하고 끝내면, 보석이 발하는 마력이 한층 강해졌다. 그리고 다음의 순간, 검고 질척질척 한 마력이 힘차게 흘러넘치기 시작한 것이다.

‘…… !’

나는 소리를 눌러 참았다. 점액장의 그 마력은…… 마치 촉수와 같이 나의 사지에 휘감겨 온 것이다.

(응…… 역시 이것…… 몇번 해도 익숙해지지 않는다아…… ♡)

나는 검은 마력에 휘감겨지면서 몸을 비틀었다. 마력은 나의 마법옷을 눈 깜짝할 순간에 검게 물들여, 그 형태를 변화시켜 간다.

‘응응응응…..~♡♡♡♡’

촉수장의 마력은 나의 몸을 희롱해, 한층 더 체내로 깊이 스며들어 왔다. 소리를 누르고 올 수 없었지만…… 다행히, 변화는 머지않아 완료했다.

‘후~…… 하아…… ♡’

어깨로 숨을 쉬어, 자신의 몸에 시선을 떨어뜨린다. 전신이 희미하게 핑크색의 빛에 휩싸여지고 있어 어둠 중(안)에서도 자신의 모습을 인식할 수가 있었다.

나는, 검은 bunny girl 모습으로 변신하고 있었다.

몸의 바닥으로부터 마력이 흘러넘쳐 와――이 세상의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기분 좋음이 전신을 뛰어 돌아다니고 있었다.


여러분, 오래간만입니다.

단행본 발매 기념의 이야기입니다.

다음번은 또 몇일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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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쿠다시 죽도의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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